처음 D70s를 산 그해 가을에 한강에서 불꽃놀이가 있었다.
한 주에 한 번씩, 딱 두 번을 진행했는데,
첫 불꽃놀이 때는 마감이라 회사 옥상에서 구경했던 게 기억이 난다.
저 사진은 마감을 끝내고 두 번째 불꽃놀이 때 찍은 것으로,
늦가을의 쌀쌀한 밤 공기 때문에 부들부들 떨면서 사진을 찍어야 했다.
지난 해에는 불꽃놀이가 취소됐다.
행사 일정까지 다 잡아 놓았지만,
북핵 문제로 뒤숭숭해진 사회 분위기 탓에 행사를 없앤 것이다.
따지고 보면 우리나라가 언제 뒤숭숭하지 않은 적이 있었냐마는,
이왕 취소한 행사, 앞으로도 안하면 어떨까?
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저 1시간 동안의 눈요기를 위해 쓸 그 돈을,
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연탄 한 장 사는 데 썼으면 하니까...
2005/10/29, 서울 강변북로에서...
D70s, 18mm 단렌즈
5", f/16
ISO 200
그리고 한 장 더!

D70s, 18mm 단렌즈
5", f/16
ISO 200
그리고 한 장 더!

같은 날, 같은 장소
D70s, 18mm 단렌즈
3", f/14
ISO 2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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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..사진 이쁘다..그리고 스킨도 이쁘다 ㅡㅡ;
와~ 이스트라님 오랜만~ ㅋㅋ 이 스킨은 티스토리 용도 있어요~~
사진 너무 멋집니다!
처자식만 아니였어도... DSLR 수십번은 질렀을 듯.
문제는 총각일 때는 사진 관심없다가 아이 사진 잘 찍고싶어서 카메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건만..
이미 재정권은 마눌님께 하하;;
ㅎㅎ 그래서 남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다 지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... 그래도 돈 주고 살 수 없는 가족이 있음에 행복하실거라 생각합니다만.. ^^;